(광주가톨릭평화방송) 노진표 기자 = 광주시 북구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오는 23일까지 '2021년 자영업자 동행 프로그램'에 참여할 업체를 모집합니다.

참여대상은 공고일 기준 북구에서 6개월 이상 사업을 하고 있는 소상공인으로 북구는 업체 20곳을 선정할 예정입니다.

사업내용은 최대 4개월 동안 8번에 걸쳐 밀착컨설팅을 실시한 이후 광고비와 인테리어, 홍보물 제작, 안전･위생설비 설치, 실내외 간판교체 등 경영환경 개선을 위해 업체별 최대 250만 원을 지원합니다.
 
컨설팅은 서민금융진흥원 전문컨설턴트와 북구청 사후관리 전담공무원으로 구성된 동행단이 경영진단과 맞춤처방, 점검･지도 등을 통해 취약부문을 도출하고 해결법을 제시합니다.

참여자 선정은 외부 심사 위원의 심사를 거쳐 5월 중 확정되며 북구 창업교육 및 종합 컨설팅 참여 소상공인과 생활밀접업종의 경우 우대됩니다.

참여 신청은 북구청 홈페이지를 참고해 민생경제과로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제출하면 됩니다.

<저작권자(c)광주가톨릭평화방송,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작성일 : 2021-04-12 10:33:02     최종수정일 : 2021-04-12 10:33:02